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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8장 [우리말성경] 최종국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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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8장 [우리말성경]


8:1 여섯째 해 여섯째 달 5일에 내가 내 집에 앉아 있고 내 앞에 유다의 장로들이 앉아 있는데 그때 주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내려왔다.


8:2 내가 보니 불의 모습과 같은 형상이 있었는데 그의 허리 아래쪽으로는 불처럼 생겼고 그의 허리 위쪽으로는 밝은 모습이 금속 빛 같았다.


8:3 그는 손처럼 보이는 것을 뻗어 내 머리털을 붙잡으셨다. 영이 땅과 하늘 사이로 나를 들어 올리셨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 나를 예루살렘으로 데려가서 안뜰의 북쪽 문 입구로 이끄셨는데 그곳은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우상이 서 있는 자리였다.


8:4 그리고 그곳에 내가 환상으로 보았던 모습과 같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다.


8:5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네 눈을 들어 북쪽을 보아라.” 그래서 내가 눈을 북쪽으로 드니 그곳 제단 문 북쪽 입구에 이 질투의 우상이 있었다.


8:6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이느냐? 이스라엘 집이 여기서 심히 혐오스러운 짓을 행해서 나를 내 성소에서 멀리 떠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돌아보아라. 네가 더욱 혐오스러운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8:7 그리고 그분은 나를 뜰 입구로 데려가셨다. 내가 보니 벽에 구멍이 하나 있었다.


8:8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벽을 뚫어라.” 그래서 내가 벽을 뚫었더니 문이 하나 있었다.


8:9 그러자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들어가서 그들이 여기에서 하고 있는 사악하고 혐오스러운 일들을 보아라.”


8:10 그래서 내가 들어가서 보니 온갖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가증스러운 짐승들과 이스라엘의 집의 모든 우상들이 벽 전체에 새겨져 있었다.


8:11 그들 앞에는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 가운데 70명과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가 그들 가운데 서 있었다. 각 사람은 각자의 손에 향로를 들고 있었고 향의 연기 냄새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8:12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어둠 속에서 무엇을 하는지, 각자가 자기 우상의 방에서 무엇을 하는지 보았느냐? 그들은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보지 않으신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라고 말한다.”


8:13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다시 뒤돌아보아라. 그들이 하고 있는 더욱 혐오스러운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8:14 그리고 그분은 나를 여호와의 집 북쪽 문 입구로 데려가셨는데 여자들이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며 그곳에 앉아 있었다.


8:15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다시 뒤돌아보아라. 네가 이것보다 더욱 혐오스러운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8:16 그리고 그분이 나를 여호와의 집 안뜰로 데려가셨는데 그곳 여호와의 성전 입구, 제단과 현관 사이에 25명 가량의 남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얼굴을 동쪽으로 향한 채 동쪽 태양을 향해 경배하고 있었다.


8:17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하는 이런 혐오스러운 일들이 그들에게 별것이 아니라고 하겠느냐? 그들은 이 땅에 폭력이 가득 차게 해 또다시 나를 진노케 한다. 그들을 보아라. 그들이 나뭇가지를 그들의 코에 가져다 대고 있다.


8:18 그러므로 내가 또 진노로 행할 것이다. 내 눈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고 내가 그들에게 인정을 베풀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내가 듣는 데서 큰 소리로 울부짖어도 내가 그들에게 귀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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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최종국 2025.8.19 05:09

    하나님께서는 이 죄악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듣지 않으실 것을(18절) 선언합니다. 자기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리라는 하나님의 선언은 죄와 타협하지 않으시겠다는 공의의 선언입니다.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속의 방, 암흑의 방은 성경의 조명을 마주했을 때 드러나게 됩니다. 죄는 선택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실 때, 속에 있는 모든 은밀한 죄악을 버리고 자신을 성찰하며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성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죄는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으로 만족하지 못할 때 행해진다." - 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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