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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림절묵상23 <임마누엘> | 황지혜 | 2025-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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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2.(월) 대림절 제23일 |본문: 이사야 7장 10-16절 |찬송: 곧 오소서 임마누엘 10. 여호와께서 아하스에게 또 말씀하셨다. 11. “너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징조를 요청해 보아라. 저 아래쪽 깊은 데 있는 것이든 저 위쪽 높은 데 있는 것이든!” 12. 아하스가 대답했다. “요청하지 않겠습니다. 여호와를 시험해 보지도 않겠습니다.” 13. 이사야가 말했다. “부디 들어 보세요, 다윗 집안의 사람들이여!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것이 여러분한테는 너무 하찮은 일입니까? 그래서 나의 하나님까지 지치게 만들려는 것인가요? 14. 이러므로 주님이 친히 여러분에게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세요, 처녀가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을 것입니다. 그러고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지어 부를 것입니다. 15. 요구르트와 꿀을 그가 먹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나쁜 것을 마다하고 좋은 것을 고를 줄 알게 될 것입니다. 16. 그 아이가 나쁜 것을 마다하고 좋은 것을 고를 줄 알게 되기 전에, 두 임금의 땅이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 앞에서 아하스 임금님이 무서움을 느끼셨지요. |성지순례를 다니면서 종종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땅의 사람들은 조상 을 잘만나 그덕으로 관광특수를 누리며 살아가는 구나.' 이스라엘, 튀르키예, 그리스 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도 조상을 잘 만나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왕이 있습니다. 바로 아하스입니다. 그의 조상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믿음의 본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행 13:22)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은 일평생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은 그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다윗을 생각할 때마다, 나로 인해 나의 후손들도 다윗의 후손 들처럼 복을 받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그 후손인 아하스는 다윗과 달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그때 아람왕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던 아하스에게도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4절)는 놀라운 약속까지 주셨습니다. 아하스는 조상의 은혜를 입은 왕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대림절을 보내며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을 기억하며 감사하기를 바랍 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믿음을 물려주기 위해 힘쓰는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다윗을 생각하사, 그의 후손이 잘못된 길로 가도 기회를 주셨던 주님, 우리에게도 그런 은혜를 베푸소서. 출처: 2025 대림절 묵상 빛을 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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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최종국 2025.12.25 07:32
기회주시는 은혜에감사...
박창훈 2025.12.22 21:0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