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림절 묵상20 <주의 날을 간절히 사모합시다> | 황지혜 | 2024-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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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0. (금) 대림절 제20일 |본문: 베드로후서 3장 12-13절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찬송: 347 허락하신 새 땅에 |충남 아산시 현대병원에 한 필리핀 이주 노동자 A씨가 찾아와 100만원을 내놓았습니다. 8개월 전 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퇴원을 앞두고 침대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을 박현서 원장이 발견하고, 그 이유를 물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소천해서 고국에 돌아가 장례를 치러야 하는데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박원장이 "빌려주는 것이니 돈 벌어서 갚아요."라며 100만 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시 오실 주님께 선과 의로 갚아야 할 그 날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날이 임할 것을 바라 보며 이를 간절히 사모하라고 권고합니다(12절). 그날에는 하늘과 모든 물질이 불에 타서 녹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의가 충만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것을 믿고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13절). 성도들은 주의 날에 알곡과 가라지가 구분되는 것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것을 확실하게 믿고 바라보는 비전과 소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른바 D-day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그날, 우리가 들어가야 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말 그날을 사모하고 기다린다면 내게 주신 시간과 기회를 선용해야 합니다. 주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내가 사는 날이 어렵고 힘들어도, 주님의 날에 받을 상을 바라보며 나누며 살게 하소서. 출처: 2024년 한국성결교회 대림절묵상 곧 오소서 임마누엘 |
댓글 2
배상필 2024.12.24 21:56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합니다!
박창훈 2024.12.22 07:5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