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림절 묵상21 <구원하시기 위해 주께서 오셨습니다> | 황지혜 | 2024-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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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1. (토) 대림절 제21일
|본문: 이사야 35장 1-10절 1.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찬송: 347 허락하신 새 땅에 |원폭투하된 히로시마 죽은 땅에서 처음 나온 생명체는 '송이버섯'이었다고 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에도 균사류인 버섯이 가장 먼저 등장했습니다. 송이는 5년의 균사체 과정을 거쳐, 7일간 성장하는데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인위적 개입없이 30년 이상 된 소나무에서만 자랍니다. 죽은 나무에서 새로운 생명이 발현되는 송이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소망의 좋은 예입니다.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고 그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즉 복음이 주는 축복에 대한 말씀 입니다. 그날에는 사막에 백합화가 무성히 피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2절), 약한 자를 강하고 굳세게 하고(3절), 구원 을 베푸신다고 합니다(4절). 그날에 다양한 장애가 회복될 것이며(5~6 절), 땅도 회복되며(6~7절), 회복된 새 땅에 주께서 약속한 대로가 열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 길로 행하며(8~9절), 속량받은 성도들이 슬픔과 탄식에서 벗어나 가득한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10절). 이 복음은 온 세상에 미칠 좋은 소식이며, 세상에서 겪는 어떤 고난과 환난도 예수 안에서 극복될 수 있음을 확신케 해 주는 능력입니다. 예수를 알기 전과 후의 삶은 달라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이 내게 오셨 다면 광야와 같았던 내 삶이 아름다운 꽃으로 무성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있고 없음으로 인한 슬픔과 탄식이 아니라, 주님 한 분만으 로 기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승리를 위해 오신 주님, 주님을 향한 소망으로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
댓글 2
배상필 2024.12.24 21:57
메마른 땅이 변하여!
박창훈 2024.12.22 07:5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