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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순절 묵상37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이재구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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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3:27-28절 개역개정

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6. 4. 1. (수)  사순절 제37일

 

| 본문: 누가복음 23:27~28

찬송: 500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뒤에는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고통의 길 위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동정하는 이들을 향해 오히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인 눈물에 그치지 말고, 영적인 무지 속에 살아가는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해 진정으로 회개하라는 엄중한 권고입니다. 주님의 고난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돌이켜야 할 구원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눈물은 영혼의 피’라며 진정한 회개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 또한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 때문에 울 필요는 없다. 그분이 죽을 수밖에 없게 만든 당신의 죄 때문에 울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분명히 짚어줍니다.

 

오늘 우리는 나의 아픔이나 연민에 머무는 눈물을 넘어, 죽어가는 영혼과 무너져가는 신앙의 전수를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나의 사정과 형편만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신앙의 유산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와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중보기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의 고난 앞에서 감상적인 눈물을 흘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죄악과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가슴을 치며 애통해하는 진정한 회개의 심령을 허락하소서.

 

 

출처: 2026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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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박창훈 2026.4.1 18:42

    아멘!

  • 최종국 2026.4.1 16:50

    우리의 죄악과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기도하게하소서

  • 배상필 2026.4.1 06:16

    영적 무지를 애통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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