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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순절 묵상38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이재구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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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5:22-32절 개역개정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6. 4. 2. (목)  사순절 제38일

 

| 본문: 마가복음 15:22~32

찬송: 461 십자가를 있나 


|예수님께서는 죄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적힌 채 가장 비천한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골고다에 오르신 예수님께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군중들은 “성전을 헐고 사흘 안에 짓는 자여,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며 도발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장이라도 내려오실 능력이 있으셨으나, 영혼 구원의 완성을 위해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셨습니다.

 

금교령의 제약 속에서도 복음을 전파하던 성 바오로 미키 신부는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형을 받았습니다. 신부는 자신을 조롱하는 군중에서 십자가 위에서 “나는 여러분을 용서합니다. 여러분이 참된 진리를 알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명의 길을 걸을 때 세상은 우리를 조롱하며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그리고 믿음의 선진들처럼 영혼 구원을 향한 사명을 내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통해 완성하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오늘도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조롱당하신 주님의 발걸음을 보며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나의 믿음을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부담스러웠던 분에게 예수님처럼 용기 내어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골고다 언덕길을 오르신 주님, 낮고 낮은 자리에서 당하신 고통을 묵상하며 우리 또한 영혼 구원을 위해 주어진 십자가를 끝까지 감내하게 하소서.

 

 

출처: 2026 사순절 묵상 40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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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배상필 2026.4.2 07:05

    나를 통해 완성하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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